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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치료용 애플리케이션, 디지털헬스 활성화에 기여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4-03-18

스타트업의 치료용 애플리케이션, 디지털헬스 활성화에 기여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향후 데이터가 표준화되고 데이터 기반이 정비되면 디지털헬스는 친근한 기술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

  • 최근 주목받는 디지털헬스 관련 스타트업의 대표주자인 미국의 Evidation Health는 핏빗, 애플워치 등 20개 이상의 디바이스와 접속 가능한 헬스케어 앱인 ‘Evidation’을 개발
  • 사용자는 건강증진 활동, 임상시험, 연구기관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바이탈 데이터 제공 △다양한 설문 응답 등의 대가로 포인트를 획득하며, Evidation은 축적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하고 행동변화를 촉진하거나 치료를 지원
  • 한편 의약품과 SW를 융합한 차세대 치료도 등장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스타트업 Biofourmis가 개발한 AI를 이용해 심부전을 치료하는 솔루션 ‘BiovstalsHF’는 재택 시 투약시기와 투약량 조정이란 과제를 Everion이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해결
  • BiovstalsHF는 Everion이 취득한 데이터로 환자의 평소 바이 데이터를 모델화하면, AI가 이를 활용해 입력되는 바이털 데이터로 심부전에 관련된 이상치를 검출하는 구조
  • 이처럼 SW로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행동변화를 촉진하는 이른바 ‘치료앱’은 일본에서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니코틴 의존 치료용 앱인 ‘CureApp SC’가 ’20년 12월 의료보험 적용 대상이 된 후 의료현장에서 활용하기 시작


[野村総合研究所, 2024.02.06.; 厚生労働省,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