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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미국, ’23년 소매업 의료시장 진출 규모가 커질 전망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2-12-05

미국, ’23년 소매업 의료시장 진출 규모가 커질 전망

시장조사 전문기관 포레스터(Forrester)의 발표에 따르면, ’23년의 미국 헬스케어 시장은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병원 재정의 악화로 인해 농촌 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워지고, 소매업의 의료시장 진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

  • ’23년에는 노동 비용의 증가와 구인난, 공급망의 문제와 인플레이션 등의 요인으로 인해 1,35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 악화 상황에 직면한 병원들이 결국 문을 닫는 상황에 내몰릴 것으로 전망
  • 특히 이러한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는 병원은 주로 농촌 지역에 소재한 병원들로 폐쇄 위기에 처한 병원의 비율이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한편으로 기존 병원들이 자원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를 보임에 따라 ’23년에는 1차 의료기관 시장에 소매업계의 진출이 두드러질 것이며, 이미 자체 매장에 의료 관련 공간을 확보한 Amazon, Walmart, Walgreens, CVS 이외에 많은 소매업체가 의료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

[MedCity News, 2022.11.06.; IDTechEx,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