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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관광, ’35년에 1,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규모는 ’23년 100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2% 증가하여 ’35년에는 1,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지역과 아시아 지역이 의료관광 시장을 주도할 전망

•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 MT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약 1,400만 명의 사람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 세계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것으로 추산
• 고관절 및 무릎 치환술 및 혈관 성형술의 보급률 증가,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술에 대한 지출 증가 등은 ’23년~’35년 동안 의료관광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35년 말에는 북미 지역의 의료관광 시장이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과 같은 국가의 높은 의료 비용과 북미 국가의 특정 치료에 대한 긴 대기 시간은 북미 의료관광 성장의 주요 동인. 고품질 의료서비스와 잘 훈련된 의료 전문가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지역에서 비용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
•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 시장은 ’35년 말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구 국가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 전문가 풀, 의료 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원과 투자로 개선되고 있고, 규제 표준, 안전 및 대상 지역의 전반적인 매력 등은 의료관광 성장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