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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fi, 염증 치료제 부문 강화를 위해 Inhibrx 인수 발표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인 인히브릭스(Inhibrx)를 최대 22억 달러에 인수

• 인수조건은 기존 Inhibrx(주당 30 달러, 시가총액 약 17억 달러)를 기업 분할 후 ‘INBRX-101’부문 만 Sanofi가 2억 9,600만 달러에 인수하고, 기타 Non-INBRX-101 부문을 ‘New Inhibrx’로 분사하여 기존 주주가 운영하며, 미결제 3자 부채는 Sanofi가 상환 책임을 인수하는 방식 
• 인수하는 INBRX-101 물질은 폐, 간, 피부 질환의 위험이 있는 희귀질환인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AATD)’ 환자가 더 적은 투여량으로 혈청 ATT 수준을 정상화할 수 있는 재조합 단백질 물질로 염증을 줄이고 폐 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INBRX-101은 1단계 시험 완료 후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현재 2단계 임상시험 참가 등록이 진행 중인데, Sanofi는 희귀질환 포트폴리오에 잠재력이 추가된 동시에, 희귀질환에 대한 R&D와 면역 매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한 AATD 환자와 지역사회의 요구 사항 해결에도 보완이 가능할 전망
• Sanofi는 작년 10월에 Teva Pharmaceuticals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품 관련 파트너쉽을 체결, 선불로 5억 달러를 지급하고 Teva의 2상 항염증제를 공동 개발하고 상업화 추진 중이며. 향후 ’30년까지 12개의 잠재적인 블록버스터급 제품을 개발하여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