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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QVIA, ’24년 생명과학 분야의 7대 성장 지표 제시

 

미국 ‘IQVIA(Institute for Human Data Science) 휴먼데이터과학연구소’는 바이오기술의 자금, 새로운 세포치료법의 활용, AI 채택 등 ’24년 생명과학 분야의 7대 성장 지표를 제시

• (자금) 혁신 생명과학의 회복세에 힘입어 바이오테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XBI 바이오테크 인덱스(XBI biotech index)’가 ’24년에 20% 상승할 것으로 기대
• (세포 치료) 미국 식약국(FDA)이 겸상적혈구 질환에 대한 세포 기반의 유전자 치료를 첫 승인함에 따라, 미국 내 관련 질환자의 2%(약 2천여 명)가 치료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
• (AI 채택) ’23년 AI 기반의 임상 개발 과정에 있던 약물은 최소 19종이었으며, ’24년에는 AI 플랫폼을 갖춘 약물 후보 30종이 활발한 임상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
  
• (PBM 규제) ‘약국급여관리자(PBM)’에 대한 법률 제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처방전 건당 환자 본인부담금 평균액이 약 10% 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PBM(pharmacy benefit manager)은 일종의 제약 중개자로 △처방의약품 청구 관리 △처방집(formularies) 마련 △약국 네트워크와 계약 등을 통해 환자의 보험료 및 환자 본인부담금에 큰 영향력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