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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싱가포르, 코로나19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작업 가속화

권역 아시아 국가 싱가포르 등록일 2024-02-19

싱가포르, 코로나19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작업 가속화

일본정책투자은행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이용이 활발해졌다는 점을 기회로 디지털 헬스의 기반이 되는 건강·의료·간병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

  • 싱가포르는 ‘1명의 환자, 하나의 건강기록’이라는 비전하에 개인의 건강기록을 NGEMR(Next Generation Electronic Medical Records)과 NEHR(National Electronic Health Record)이란 2가지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 고도의 집중 의료기록시스템 NGEMR은 입·퇴원, 외래예약처럼 경과에 관련된 데이터와 관리 데이터 두 가지를 기록해 의료팀이 별도기관에 기록을 요구하지 않고 최신 의료정보에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한편 ’22년 중반부터 국민 건강관리에 디지털 헬스를 활용하는 ‘Healthier SG’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모든 의료서비스와 건강기록에 원스톱으로 접속할 수 있는 건강 포털 ‘HealthHub’를 제공
  • 싱가포르 정부는 Healthier SG 대응의 일환으로 일반 개업의가 주민의 예방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습관 조정,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건강계획을 세울 것을 의무화했으며 앞으로는 국민들이 자신이 선택한 개업의를 등록하는 프로그램도 시작
  •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23년 7월부터 일단 60세 이상, ’24년부터 40∼59세가 등록하도록 한 후 국가가 장려하는 검사와 예방접종 전액보조 및 슈퍼에서 이용 가능한 헬스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으로 고령자부터 디지털 활용을 촉진하는 제도로 이행하도록 해 의료비를 억제한다는 방침


[ 日本政策投資銀行, 024.01.06.; JETRO,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