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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li Lilly, 원격의료 플랫폼 통해 체중감량 약품 등을 소비자에게 직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당뇨, 비만, 편두통 등의 처방약을 소비자들에게 직판할 예정

• 디지털 플랫폼 ‘릴리다이렉트(LillyDirect)’는 의사에게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으로 가는 과정을 건너뛰고, 환자를 독립적 원격의료 제공자 및 여타 질병관리 자원과 연결함으로써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 플랫폼 구축 목적은 환자 경험의 단순화 및 부담 경감을 통해 치료 결과를 증진하는 데에 있으며, 편리한 가택 배송 옵션 등 의료 접근 방법 및 장소에 있어 선택권을 제공
• 환자들은 릴리 측의 의약품 직판을 통해 당사가 제공하는 저렴한 솔루션에 대한 접근이 쉬워졌으며, 환자들에게는 가격 절감 기회가 자동 적용
• 특히 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1개월치 정가에서 최고 1,000달러 할인가로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