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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노인관광 촉진 정책 필요성 제기

 

말레이시아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22년 7.2%에서 ’23년 7.4%로 증가해 약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노령 인구의 정신건강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인관광이라는 미개척분야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 디자인 전문가인 Ungku Noraini는 노인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말레이시아의 인구 통계학적 변화를 언급하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인구 고령화를 고려한 인프라 개발을 우선시해야 하며, 이러한 인구통계 변화에 적합한 ’26년 관광 목표를 설정하여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 광활한 녹지,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강관광(health tourism) 시설 및 다양한 활동을 갖춘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Putrajaya)는 건강한 고령화(healthy ageing)를 촉진하는 이상적인 장소로, 이곳에서 추진되는 이니셔티브는 단순 관광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
• 푸트라자야의 노인활동센터(Senior Citizens Activity Centre) 이니셔티브는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인관광을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노인관광 프로그램은 인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 기회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