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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다루기 위한 플레이북 발행

 

사회적 니즈가 미충족되면 심장병, 당뇨 등의 병세가 악화될 리스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는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SDOH)’을 다루기 위한 플레이북 발행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불안정한 음식 공급) 만성질환 발생 리스크 15% 증가 △(낮은 교육 수준) 짧은 기대 수명과 관련 △(오염원 등 환경적 불평등에 노출) 천식, 불안, 암 등의 문제 발생

• 플레이북은 △‘미국인들은 누구나 각 커뮤니티 내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 △사회적 환경 개선을 통해 공정한 건강 결과를 도출함에 있어 연방 기관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를 소개 △각 기관들이 SDOH와 관련해 신규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
• 플레이북에서 제시하는 3대 액션 축으로는 △(데이터 수집 및 공유 확대) 고품질의 데이터 관리가 사회적 니즈 해결의 선결 요건이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및 공유와 관련된 인프라에 투자 △(사회적 니즈 해결을 위한 유연한 기금 지원) 건강 기금과 SDOH 개선을 위한 투자를 뚜렷이 구분하는 분위기를 타파하고, 기금 유연성을 증대시켜 사회적 니즈 충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 △(중추조직 지원) 사회적 니즈 해결을 위해 병원, 공중보건당국 등 조직 간 협력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이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중추조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