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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컴퓨터 비전 교수인 Abdulmotaleb El Saddik이 이끄는 모하메드빈자예드AI대학교(MBZUAI)의 과학자 팀은 2억 7천만 명의 인도네시아 인구에 대한 말라리아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하여 인도네시아의 의사와 공공 보건의료 공무원에게 제공할 예정 아랍에미리트(UAE)는 ’19년 세계 최초로 AI 전문대학원 ‘모하메드빈자예드AI대학교’(MBZUAI)을 설립

•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약 2억 5천만 명이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1년에는 60만 명 이상이 이 질병으로 사망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질병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아시아 및 아메리카 일부 지역 등 적도 근처 지역에 널리 퍼지고 있으며, 글로벌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발병은 더욱 심해지고, 오래 지속되며, 과거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발생
• El Saddik 팀은 다양한 센서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형태로 환경의 가상 표현을 생성하는 프로세스인 센서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정확한 일기 예보 제공과 환경에 대한 실시간 표현을 거의 근접하게 생성하여 말라리아 발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
• 말라리아 발병에 기여하는 반복적인 특징을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과 클러스터링 분석 도구가 적용되며, 향후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말라리아 위험이 있는 다른 국가에서도 사용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