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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utterfly Network, Mendaera와 초음파 상용화 계약 체결

미국 ‘버터플라이 네트워크(Butterfly Network)’는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 기반의 의료 로봇 스타트업 ‘멘대라(Mendaera)’와 초음파 상용화 계약을 체결

• 계약의 목적은 버터플라이 측의 반도체 기반의 초음파 기술과 영상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중재 로봇’을 통한 조직검사와 절세술 같은 바늘 기반 시술의 실시간 지원
• 멘대라의 설립 목적은 제한된 인력으로도 구동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밀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며, 지난 8월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통해 2천4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
• 버터플라이는 반도체 회로 설계를 활용해 트랜스미터와 센서를 제작해 이를 기반으로 ‘초음파 온 칩(Ultrasound-on-Chip)’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는 전기를 음파 발생 진동으로 변환하는 맞춤형 압전 트랜스듀서에 의존하는 여느 초음파 시스템과 크게 차별화
• 양측은 ’25년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 FDA의 검토를 받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