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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랍권의 의료관광 목적지로 부상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등 아랍권의 여러 국가들은 폭탄 테러나 납치 등의 정치적 불안 요인이 있으나, 언어의 편리성,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인해 시리아를 의료관광 목적지로 선호

• 시리아는 저렴한 의료 비용으로 주변 아랍권의 환자들을 유치하고 있음. 이라크의 성형수술 비용이 1,500달러가 넘지만, 시리아의 성형수술 비용은 약 400달러이며, 요르단에서는 치아 3개를 치료하는 비용이 약 600달러이지만 시리아에서는 약 50달러에 불과
• 시리아 대부분의 미용시술 센터에서는 필러, 보톡스, 메조테라피 등 제품에 대하여 라이선스 비용이 있는 고가의 프랑스와 독일 제품보다 저렴한 한국과 중국 제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시리아 의사들은 유해하지 않다고 입증이 된 제품의 경우 제품의 원산지에 대하여 크게 고려하지 않고 구입
• 시리아의 치료비용이 저렴한 다른 이유로는 시리아의 인건비가 주변국에 비해 낮다는 점이며, 치과, 안과, 시력 교정 수술, 미용성형의학(cosmetic medicine) 등 분야에서 주변국에 비해 경쟁 우위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