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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콜롬비아, 화장품 시장 향후 3년간 연 11.6% 확대 전망

권역 중남미 국가 콜롬비아 등록일 2022-12-05

콜롬비아, 화장품 시장 향후 3년간 연 11.6% 확대 전망

콜롬비아산업연맹은 ’21년 자국 화장품·퍼스널케어 용품 시장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9조 4,570억 페소를 기록하며 다시 확대기조로 돌아섰으며, 향후 3년간 年11.6%씩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콜롬비아 화장품·퍼스널 케어 용품 시장은 최근 10년간 22.6% 증가했으나 COVID-19 확산으로 ’20년은 전년대비 9.9% 감소
  • 화장품·퍼스널케어 시장 확대 경향은 수입액으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21년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4억 9,500만 달러로 ’19년과 비교해 10%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순조로운 회복세를 기록
  •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억 4,300만 달러(전체의 29% 차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미국(12%), 브라질(12%), 스페인(10%), 중국(7%) 순
  • 주목할 점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최근 6년간 3배로 늘어난 점으로 ’21년 수입액은 3,623만 달러이며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용 제품이 가장 많은 품목을 차지
  • 최근에는 한국 코스메틱 제품도 인기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15년 26만 6,000달러 정도에 불과했으나 ’21년에는 386만 3,000달러로 14.5배로 확대됐으며 수입의 약 70%는 메이크업 또는 피부관리용 제품이 차지

[JETRO, 2022.11.10.; NEWSCAST,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