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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쳰잔산업연구원, 글로벌 체중 감량 의약품 산업 동향 및 시장 규모 분석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4-01-02중국 쳰잔산업연구원, 글로벌 체중 감량 의약품 산업 동향 및 시장 규모 분석
중국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23년 글로벌 체중 감량 의약품 산업의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시장 규모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과거 비만치료를 위한 체중 감량 의약품은 종종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독성 또는 중독성을 지녔으며, ’10년 일본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렙틴계 체중 감량 의약품 역시 인슐린 길항작용으로 인한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부작용으로 보편적 사용이 불가
-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에타(Byetta)가 ’05년 T2DM 치료제로 첫 승인을 받으면서 GLP-1(glucagon-likepeptide-1) 의약품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혈당 조절뿐 아니라 체중 감소, 심혈관 보호 등 다양한 대사 조절 효과를 가지고 있어 ’14년에는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삭센다(Saxenda)가 비만 치료제로 공식 승인
- 현재 노보 노디스크의 경우,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리라글루티드 출시 이후 ’18년 매출 최고액인 41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22년에는 111억 달러, ’23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87% 상승한 91억 달러를 기록
- 그 중 체중 감량 의약품의 경우 ’21년 승인을 거쳐 ’22년 한 해 전년 동기대비 346% 성장한 9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23년 1분기에는 367% 상승한 1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