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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OECD, 회원국과 신흥 경제국의 보건 시스템 성과 보고서 발간

등록일 2023-12-18

OECD, 회원국과 신흥 경제국의 보건 시스템 성과 보고서 발간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건강(Health at a Glance)’ 보고서는 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 경제국의 인구 건강 및 보건 시스템 성과에 대한 포괄적인 지표를 제공

  • 팬데믹 이전인 ’19년에 OECD 국가들은 GDP의 평균 8.8%를 의료에 지출했는데, ’21년까지 이 비율은 9.7%로 급증하였으나 ’22년 추정치는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한 지출의 필요성 감소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반영하여 9.2%로 감소
  • 보건 및 사회 복지 인력은 계속 증가 중이나, 인구 고령화가 ’21년 65세 이상 인구의 평균 18%에 달해 헬스케어 및 장기돌봄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며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심각
  • 최근 일부 국가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보건 분야 실질임금이 하락해 보건 전문가들을 유치·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으며, 대부분의 중앙 및 동유럽 국가들에서 ’11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핀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및 영국은 실질 임금이 정체·감소하여 국가 간 차이가 현저
  • 지표들에 따르면,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인구의 정신건강이 약간 개선되었으나, ’22년에 우울증 증상을 보고한 인구의 비율은 팬데믹 이전보다 최소 20% 더 높은 상황
  • 기대 수명은 ’19년에서 ’21년 사이에 OECD 국가 전체에서 평균 0.7년 감소했고, 심장마비, 뇌졸중 및 기타 순환기 질환으로 인해 사망자 4명 중 1명 이상이 발생했으며, 5명 중 1명은 암으로 인해 사망한 가운데 ’21년 전체 사망자의 7%가 COVID-19로 인해 사망


[OECD,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