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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전망이 밝은 의료관광 산업

유엔세계관광기구(UN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의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 서비스 수출은 ’22년에 13억 링깃에 달해 전 세계 및 아시아·태평양 관광 회복률을 능가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 산업은 ’23년 8월 현재 14억 링깃의 수익을 기록

• 말레이시아의료관광위원회(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 MHTC)는 최근 ’24년 의료 예산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412억 링깃(RM, 약 11조 4,500억 원)을 배정
• 의료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MHTC는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산업 청사진에 설명된 세 가지 주요 영역인 △의료관광 생태계 △말레이시아 의료 브랜드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추진
• 말레이시아는 의료관광 생태계의 주요 이니셔티브인 ‘플래그십의료관광병원프로그램(Flagship Medical Tourism Hospital Programme)’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23년 4월, 플래그십의료관광병원프로그램의 최종 후보로 쿠알라룸푸르의 잔퉁네가라연구소 (Institut Jantung Negara, IJN), 페낭의 아일랜드 병원(Island Hospital), 말라카의 마코타의료센터(Mahkota Medical Centre), 셀랑고르의 수방자야의료센터(Subang Jaya Medical Centre)를 선정하여 발표
•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 의료, 최첨단 시설 및 전체적인 웰빙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는 국제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면서 최고의 의료관광 목적지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