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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KU, 인공지능(AI) 기반 SmartRehab 플랫폼 개발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 HKU) 연구진은 전 세계 뇌졸중 환자에게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SmartRehab 플랫폼 개발

• 뇌졸중(stroke)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자 장애의 주요 원인이며, 인구 노령화와 뇌졸중 발병률 증가로 인해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재활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중저소득 국가의 뇌졸중 생존자 중 약 25%만이 이러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 HKU 뇌졸중 연구·예방그룹(HKU Stroke), HKU 의과대학(HKUMed), 스포츠 AI 연구소(SAIL), HKU 전기전자공학부 및 홍콩재활학회(HKSR)로 구성된 팀은 AI 기술을 사용하여 가정에서 뇌졸중 재활 촉진 모바일 플랫폼인 SmartRehab을 개발
•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는 최근 7개국에서 SmartRehab의 타당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 연구팀에게 자금을 지원
• SmartRehab 플랫폼은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 체중 이동 및 균형을 개선하는 데 맞춤화된 10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RGB 카메라를 활용하여 개인의 정확한 신체 구조를 예측하고 주요 관절 위치를 분할하는 컴퓨터 비전 기반 자세 추정 알고리즘으로 구동
• 또한 이 시스템은 관절 각도, 속도, 경련성 움직임의 변화 등 움직임 관련 기능을 계산하여 환자의 움직임 품질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며, 치료사가 환자의 기능 및 운동 수행, 진행 및 준수 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훈련을 처방할 수 있는 포털도 함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