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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바이오의학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

중국 국무원(China’s State Council)은 지난 8월 13일 외국인 투자 유치 증대를 위한 24개 지침을 발표했으며, 그중 바이오의학 부문의 외국인 투자를 크게 강조

• 이과 관련해 당국이 의도하는 바는 △외국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해외 의약품에 대한 새로운 임상시험을 중국에서 실행하도록 장려 △기준을 준수하는 외국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 전송 절차를 신속화 △해외 의약품의 목록 등재(listing) 및 등록을 우선 추진
• 하지만 8월 중순 중국 전역의 병원 경영자 150여 명이 반부패 수사 선상에 놓이는가 하면, 8월 말 발표된 제약 및 의료기기의 개발에 대한 중국 국무원의 2대 계획에 따라 향후 제약 부문이 정부의 개혁 대상이 될 가능성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러운 상황 이런 와중에 제약 대기업들의 최근 행보로는 △(Moderna) 잠재 가치가 10억 달러에 이르는 mRNA 약품을 중국에서 연구개발을 위해 지방 관료들과 MoU를 체결 △(Eli Lilly)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신약 프로젝트와 관련해 중국 AI 스타트업 ‘세쿼이아(Sequoia)’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