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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헬스, 자본조달 및 M&A 거래가 수년간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시장데이터 기관 CB Insights에 따르면, ’23년 3분기에 글로벌 디지털 헬스 거래가 크게 둔화되었으며, 거래가 3분의 1로 감소하여 거의 10년 만에 최저치에 도달하였으며, 자금 조달은 전분기 대비 14% 감소하여 ’16년 이후 최저 수준인 30억 달러를 기록

• ’23년 3분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규모는 총 3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4% 줄었고, 거래건수도 247건으로 전분기 대비 33% 감소
• 투자 영역별로 살펴보면, 재택의료·간호(care delivery) 및 개인의료관리·상담(navigation tech) 서비스는 105건의 투자가 성사됐으며, 규모는 13억달러로 전체 자금조달 규모의 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전분기보다 1%p 감소한 수치
• ’23년 3분기 디지털 헬스 거래 중 상위 7개가 AI 지원 스타트업에 돌아갔으며, 여기에는 care delivery 및 navigation tech 스타트업 1개, 약물 R&D 기술 스타트업 3개, 모니터링·영상· 진단 기술 스타트업 3개가 포함
• 지역별로 미국의 자금조달 규모가 전분기 대비 14% 감소하여 ’16년 이후 분기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거래 건수도 ’13년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23년 3분기에 글로벌 디지털 헬스 자금 조달 규모(63%)와 거래건수(52%)의 대부분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