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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WEF, 보건시스템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

등록일 2023-10-23

WEF, 보건시스템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보건시스템이 기후위기로 인해 증가하는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한 협업이 필요하며 △청정에너지 생성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파트너십이 필요 △넷제로(Net-zero)와 함께 공중보건의 회복력(resilience)을 지원할 것을 강조

  • 기후위기의 영향은 경제 전반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비용은 향후 50년간 178조 달러로 급증할 수 있으며, ’3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최대 1억 3,200만 명이 극심한 빈곤에 내몰릴 정도로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제공
  • (의료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한 협업) 의료 부문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거의 5%를 발생시키며, 공급망은 이 중 71%를 차지하고 배출량은 대부분 Scope 3에 속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급업체 및 파트너와의 효과적인 협업이 필수적 Scope 3은 기업의 활동과 연관된 가치사슬 전체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지칭
  • (청정 에너지 생성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파트너십이 필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영국에서 최초의 ‘무보조 산업 스케일 바이오메탄 가스 공급’(unsubsidised industrial-scale supply of biomethane gas)을 확립하기 위해 퓨처바이오가스(Future Biogas)와 15년 파트너십을 발표
  • (넷제로(Net-zero)는 공중보건의 회복력을 지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려는 노력 외에도 기후 위기로 인해 악화되는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암 및 전염병과 같은 비전염성질병 (non-communicable disease, NCD)의 증가를 포함하여 공중보건에 대한 여러 변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World Economic Forum,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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