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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환자 증가에 대한 영국의 장기적인 해결책 모색

영국 정부와 제약 업계는 대기 환자 명단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

• 영국의학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 BM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3년 8월 현재 영국에서 치료를 기다리는 사람이 750만 명에 달하며 이들 환자 중 대략 300만 명이 18주 이상을 대기 해왔으며, 대략 40만 명의 환자가 1년 이상을 대기
• 영국은 ’10년부터 대기자 명단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많은 치료가 지연되면서 대기자 명단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 영국 정부는 지난 8월 NHS의 대기자 명단을 줄이기 위해 13개의 새로운 지역 진찰 센터(Community Diagnostic Centres, CDC)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센터가 완공되면 대략 연간 75만 건의 검사가 가능하여 병원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 제약업계 또한 NH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 경로를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Leeds Teaching Hospitals NHS Trust와 Boehringer Ingelheim이 협력하여 심혈관 질환 및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진료소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