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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NHS 환자 대기 리스트 포기하고 UAE⾏ 선택

상당수의 영국인들이 ‘국가보건서비스(NHS)’의 수술 대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치료를 보장하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선택 ’23년 발표에 따르면 영국 NHS 병원의 치료 대기자 수는 545만 명 이상이며 무릎 수술이나 고관절 대치술의 대기 시간은 약 2년으로, 진료 지연의 주요인은 서비스 수요 증가, 인력 부족, 예산 축소, 고령인구 등

• UAE의 의료기관들은 자체 인프라에 크게 투자함으로써 의료시설의 품질을 제고하고 있으며, 바로 이 점으로 인해 영국 환자들이 의료 목적지로서 UAE를 선호
• 특히 고관절 대체술의 경우 그 비용이 영국에서는 12,890 달러인 반면 동일 시술이 UAE에서는 5,160~7,730달러 수준으로, UAE가 가격경쟁력에서 탁월
• 일부 환자들은 NHS에서 미제공되는 시술을 받기 위해 두바이(Dubai)를 찾기도 하는데, 일례로 NHS은 아말감(amalgam) 기반의 충전물을 아직 상용하는 반면 두바이에서는 아람감의 위험성을 이유로 합금, 은 아말감 등을 기반으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