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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디지털 헬스 전략, 의료 효율화와 의료품질 향상에 기여

일본 다이이치(第⼀)생명경제연구소는 이미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가 디지털 헬 도입 및 의료DX 대응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 지원 및 의료제공의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

• 호주 정부는 디지털 헬스 전략을 배경으로 의료DX를 추진하고 있으며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환자, 의사, 병원 등이 정보를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통해 원활한 의료절차를 실현해 환자가 필요한 케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 호주의 디지털 헬스 서비스는 △나의 건강기록 △전자처방전 △원격의료 등 크게 3가지로 구분
• ‘나의 건강기록’은 예방접종, 처방·조제정보, 병원 퇴원이력 등 건강정보가 일원화돼 있어 응급상황을 포함해 본인과 의료제공자가 언제나 접속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가령 환자가 의식이 없어도 의료 제공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제공이 가능
• 전자처방전은 환자 휴대폰에 ‘토큰’이란 형태로 정보를 전송하고 이를 약국에 제시해 약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토큰을 약국에 직접 전송하거나 처방된 약을 자택에 배송하는 것도 가능
• 전화나 영상통화를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의료는 대면진료가 불필요한 경우나 의사와 직접 만날 수 없는 경우의 대체수단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동시간과 비용을 절약
• 호주의 디지털 헬스 대응은 의료의 효율화와 의료품질 향상에 공헌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일원화 및 전자처방전, 원격의료 도입은 환자와 의료제공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의 균등화는 호주 전역의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