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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위스, 디지털 환자정보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록일 2023-09-18

스위스, 디지털 환자정보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일본 다이이치(第一)생명경제연구소는 스위스가 전자 환자기록인 EPD 도입 및 활용으로 고도화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는 의료제도나 환자 개인의 습관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평가

  • 디지털 헬스는 의료의 효율화, 건강정보 접근성 향상, 개인의 건강관리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료와 건강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
  • 스위스의 ‘Swiss eHealth Strategy 2.0’은 이를 대표하는 전략으로 디지털화된 환자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관리·공유하는 전자 환자기록 시스템인 EPD(Elektronisches Patientendossier)가 그 핵심
  • EPD는 의사, 의료관계자는 환자의 치료 이력이나 진료 정보에 접근 가능하고 환자 본인도 자신의 건강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과 정보 공유도 가능
  • EPD에는 병원의 퇴원 보고서, 재택의료 서비스의 간호 보고서, 약 리스트, X선 소견, 예방접종 기록 등이 포함돼 있으며 환자 본인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열람 가능 스위스에서는 △환자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해 대응이 필요한 경우 △약의 개요 파악이 필요한 경우 △복수의 질환을 확인하는 경우 등으로 EPD가 사용되는 상황을 구분
  • 복수질환 확인의 경우는 보통 의료 전문가가 환자의 EPD를 참조해 치료를 진행하지만 재택의료 서비스 스텝들은 환자의 치료 상태를 EPD에 업로드해 지속적인 의료정보 공유를 실현

[第一生命経済研究所, 2023.08.29.; Pwc Japan,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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