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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의료관광객에 여행 전 절차와 보호 조치에 대한 충분한 조사 촉구
등록일 2023-09-18
아일랜드, 의료관광객에 여행 전 절차와 보호 조치에 대한 충분한 조사 촉구
아일랜드 왕립 외과의과대학(Royal College of Surgeons in Ireland, RCSI)는 해외에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사전에 의사와 수술 절차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할 것을 권고
- 아일랜드 RCSI에 따르면, 가장 흔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해외 수술은 미용시술과 체중감량 수술이며, 특히 비만 수술을 위해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수술과 관련된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확인
-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후 혈전이나 감염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후 관리 문제가 발생하므로 사람들이 수술받을 국가의 환자 권리와 보호에 관한 규정 등을 조사할 것을 권고하면서 EU 내에서는 법으로 일부 보장되는 보호가 있으나, EU 외부에서는 수술 절차에 대한 규제가 다르다고 언급
- 의료관광객이 찾는 병원이나 진료소가 공립이든 사립이든 아일랜드 병원과 동일 수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어 환자들은 시술받을 병원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며, 특히 성형 수술 경우 실제 대형 병원이 아닌 소규모 의원인 경우가 많아 사후 관리가 어렵고 공인 여부도 인증이 쉽지 않은 편
- RCSI는 환자가 수술 후 적절한 관리를 권고하는데, 항공 여행은 혈전 위험 증가와 관련 있어 고관절이나 무릎 치환술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 후 최대 6주 동안 비행기로 여행하지 말 것과 해외 수술 후 환자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을 동반할 것을 권고
[The Journal, 2023.08.30.]; Independent.ie,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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