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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의 부활로 인도 병원산업 활성화

인도의 신용평가 기관인 ICRA에 따르면, 의료관광의 증가에 힘입어 인도의 병원산업이 호조세를 보일 전망

• ICRA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관광의 부활과 함께 ’23년 인도 병원의 환자 방문 수는 점차 개선되는 중
• 인도 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의료 목적의 외국인 관광객 도착(foreign tourist arrivals, FTA)은 ’17년부터 ’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17년 FTA 수치는 495,000명으로 ’18년 644,000명, ’19년 697,000명에 달했으나 COVID-19 팬데믹으로 183,000건으로 급감했다가 ’23년에 304,000건으로 반등
• 의료관광 증가 외에도 비전염성 만성질환의 급증, 1인당 의료 지출 증가, 인식 제고, 건강 보험 범위 확대에 힘입어 인도의 병원 산업이 ’23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 기술 발전으로 ’23년의 평균 입원 기간(Average Length Of Stay, ALOS)도 3.6일로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