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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 유방암 조기 진단 가능한 패치형 웨어러블 장비 개발

미국 MIT 연구팀은 유방암 조기 발견에 사용될 수 있는 웨어러블 초음파 스캐너를 개발

•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100%이나 뒤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이 25%로 떨어지는 질환으로, 동 스캐너는 2mm 크기의 종양도 감지할 수 있어서 유방조영상보다 조기에 암 진단이 가능
• 장비는 브라에 부착하는 유연성 있는 패치로, 착용자가 패치를 따라 초음파 트래커(tracker)를 움직여 다각도의 유방조직 영상을 획득 가능하며 기존의 초음파에 견줄 만한 해상도를 유지
• BCG의 영국 국민 대상 설문 조사에서, NHS와의 데이터 공유에 대해 응답자의 90%는 어떤 목적으로 든 NHS와 데이터 공유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
• 초음파 기술의 요소 중 ‘형태’ 측면을 혁신함으로써 △휴대성 및 용이성을 기반으로 가정에서 사용 가능 △유방 조직에 대한 사용자 친화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
• 정기검사 사이에 발병한 유방암이 전체 중 20~30%를 차지하며 정기 검사 시 발견되는 경우보다 악성인 경우가 많아서, 동 웨어러블 장비가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생존률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