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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CSC, 인공지능과 증강지능을 통합해 사전승인 경험을 혁신

미국 일리노이, 몬태나, 뉴멕시코, 텍사스 등지에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HCSC(Health Care Service Corporation)는 인공지능과 증강지능을 통합하여 사전승인 경험을 긍정적으로 혁신

• 보험 업체들이 비용 통제를 위해 사용하는 툴인 ‘사전승인’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HCSC는 증강지능을 활용했으며, 그 결과 사전승인 요청을 이전 대비 1,400배 신속하게 처리
• 이 툴은 ’21년 처음 개발되어 이듬해 전문약국과 행동건강(behavioral health)을 중심으로 시험 운용되었으며, 행동건강 서비스 요청의 80%, 특수약국 요청의 66%를 각각 신속 승인
• 행동건강은 사람의 정신적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설명하는 용어로, 정신건강과 기본적으로 동일
• 사전승인 툴은 제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핵심 기준 충족 시 자동 승인되게 함으로써, 특히 보험료 청구 건 심사를 위해 보험업체가 요청하는 질문 답변서 제출 시간을 평균 6분으로 줄여 의료 제공기관 및 직원들의 행정 부담을 크게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