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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의료관광, COVID-19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호황 추세로 전환될 전망

등록일 2023-08-14

의료관광, COVID-19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호황 추세로 전환될 전망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COVID-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의료관광객들의 수요가 회복 또는 확대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의료비용 상승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있는 아웃바운드 의료관광이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의료관광은 호황 추세로 전환될 전망

  • 수백만 명의 환자들이 의료 관련 비용, 국경 간 여행으로 인한 현지 교통, 입원 및 숙박에 7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며, 아웃바운드 의료관광에 있어서 신뢰와 임상적 평판이 중요한 결정 요소이지만, 많은 환자들의 최종 결정은 경제적인 요인들로 귀결될 것으로 예상
  • 미국인들은 심장 수술, 관절 치환기 및 미용 시술의 경우 자국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평균 비용 45%에서 90%까지 절감할 수 있기에 멕시코,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과 같은 곳에서 치료를 받기를 선호
  • 호주, 유럽, 미국과 같은 시장에서 의료비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전 세계의 많은 보건 의료 시스템은 전례 없는 증가하는 COVID-19 환자를 감당할 수 없었으며, 의료설비가 부족하여 비응급 수술이 지연되는 사태에 직면
  • 영국에서는 ’22년 9월 말 현재 공공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710만 명이 대기하고 있고, 정형외과 수술을 받으려면 최대 2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싱가포르에 가면 며칠 안에 특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치료받기 위해 의료관광을 선택하는 등 자국을 떠나 해외치료를 받으려는 수요가 점증

[CNBC Africa, 2023.07.03.;Omnia Health,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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