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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발견연맹, 5개의 바이오제약 신규 멤버 발표

유전체발견연맹(Alliance for Genomic Discovery, AGD)은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전체 (genome) 데이터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애브비(AbbVie), 암젠(Amgen), 바이엘(Bayer) 및 머크(Merck)社 등 5개의 바이오제약업체를 회원사로 영입

• 신규 회원사들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VUMC)에서 운영하는 25만 개 샘플의 전장유전체시퀀싱(whole-genome sequencing) 바이오뱅크에 공동 자금을 지원하고 약물 발견 및 치료제 개발에 사용하기 위해 결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가능
•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장비·분석 기술을 보유한 일루미나(llumina)와 VUMC의 자회사인 내쉬빌바이오사이언스(Nashville Biosciences)가 다년계약을 통해 설립한 AGD는 대규모 유전체학을 통한 치료제 개발 가속화와 ‘탁월한 임상 유전체 자원’의 구축을 목표로 ’22년 출범
• 유전체 데이터의 다양성 부족으로 많은 질병의 근본적인 유전적 원인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고 정밀 건강 요법에 대한 공평한 접근이 방해를 받았기 때문에 신규 회원사들과의 협력 작업을 통해 AGD 이러한 불균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예정
• VUMC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AGD 프로젝트를 위해 계획된 25만 개의 샘플을 모두 시퀀싱하기 위해서는 ’25년 3월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