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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대학, 외상성 뇌손상 연구 플랫폼 공동 운영

영국에서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 생존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950만 파운드 규모의 연구 플랫폼이 구성되고, 캠브리지 대학이 이를 주도

• 외상성 뇌손상(TBI)을 조사하는 개별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유용한 데이터를 프로젝트 외부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전역에 연구 플랫폼 TBI-REPORTER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
• TBI-REPORTER는 영국 보건데이터연구소(Health Data Research UK, HDR UK)와 협력하고 UK Biobank 및 치매연구정보통합시스템(Dementias Platform UK, DPUK) 등의 인구 기반 연구를 토대로 하여 기존의 TBI 연구에서 데이터 세트를 통합할 예정
• 또한 영국 전역의 주요 전문가들이 뇌진탕을 포함해 TBI에 대한 연구를 어린이부터 노년 전 세대에 걸쳐 진행하고, 수감자, 노숙자 및 가정 폭력 피해자 등의 인구 집단에 대해 연구
• 이를 통해 특정 부상이 TBI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잘 예측하고 개별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