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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L’Oréal, 중국 화장품 산업의 탈탄소화 위해 Alibaba와 협력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L’Oréal)’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소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와 협력

• 로레알 측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보급률이 높고 거래량이 많고 시장 규모가 거대해서 올바른 행동을 촉진할 경우 지속적 변화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회를 제공
• 지난 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최초의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로레알과 핵심 공급 업체 10곳은 해당 산업계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약속
• 이에 서명한 업체로는 ‘MS 차이나(Microsoft China)’,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차이니아오(Cainiao)’, 히알루론산 생산 업체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Bloomage Biotechnology)’ 등
• 이는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에 로레알과 알리바바의 3년 기한의 파트너십 체결에 뒤이은 것으로, 양 사는 신제품 개발과 중국 뷰티․ 퍼스널 케어 산업에 순환 경제 솔루션 창조에 협력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