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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쳰잔산업연구원, ’23년 의료·보건 빅데이터 산업 동향 전망 발표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23년 중국 의료·보건 분야의 빅데이터 산업 발전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의료·보건 빅데이터란 질병치료 및 헬스케어 과정에서 생성되는 보건 분야 데이터로, 크게 △의료 빅데이터 △보건 빅데이터 △생물 빅데이터 △경영 빅데이터의 4가지로 구분
• 국민들의 생활수준 제고, 인구 고령화 문제 심화, 헬스케어에 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의료·보건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임상연구 과정에서 점차 빅데이터를 응용
• 중국의 의료·보건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15년 18억 6,700만 위안 수준에서 연평균 50%씩 증가하여 ’21년 212억 5,600만 위안을 기록하였고 ’22년 규모는 약 301억 3,600만 위안으로 추산
• 다만 ‘전 국민 건강정보화 조사보고서’의 병원 빅데이터 응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1년 기준 중국의 빅데이터 평균 응용률은 3급 병원 20% 미만, 2급 병원 5% 미만 수준으로 집계되었고, 가장 관심도가 높은 임상데이터조차 5개 병원 중 1개 병원만이 연구를 추진한 수준
• 데이터는 전체 의료 빅데이터 사슬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부분이나, 응용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충분히 가치를 구현하지 못하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