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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oderna, BioNtech 등 맞춤형 메신저 RNA 백신 개발 추진

글로벌 제약업체 모더나(Moderna), 바이오엔테크(BioNTech), 그리트스톤(Gritstone)은 맞춤형 메신저 RNA 백신을 개발 중으로, 면역강화를 통해 암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

• (모더나)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모더나와 머크앤코(Merck & Co)는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암 치료제 ‘mRNA-4157’에 대한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
• (바이오엔테크) 로슈(Roche)와 바이오엔테크는 지난 달 췌장암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연내 초기 단계 흑색종 연구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
• (그리트스톤) 그리트스톤은 ’24년 초 결장암에 대한 초기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기대
• 위 연구는 개발자들이 유전 물질 기반의 치료제를 신속히 맞춤형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암 백신들은 △신생항원(neoantigens)이라 불리는 다양한 돌연변이 암 단백질을 표적화 △환자 개개인에게 있는 특정 암 단백질을 공격하는 맞춤형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