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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린강에 CGT분야 CDMO 초대형 단일산업기지 설립

중국 상하이시 린강 지역에 세포·유전자 치료(CGT, Cell Gene Therapy) 분야의 위탁개발생산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업체인 OBiO Technology(和元生物)의 초대형 단일 산업 기지를 구축

• 약 15억 위안을 투자하여 설립된 ‘OBiO 스마트제조 의료산업기지’는 유전자 세표치료 생산라인을 30개 이상, 2,000L 규모의 반응기를 보유하여 세계적 수준의 규모를 자랑 
• 점점 더 많은 유전자 치료제가 임상시험 중·후반 단계로 진입하거나 출시 승인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치료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Frost&Sullivan의 통계에 따르면 ’16~’20년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시장 규모는 5,040만 달러에서 20억 8,000만 달러로 급증 ’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70%를 기록하여 ’25년 시장 규모는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시장은 연평균 276%의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25년경 25억 9,000만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
• 현재 중국의 CDMO 생산 능력은 과잉상태이나 대부분 항체 의약품에 집중되어 있으며, CGT 분야는 5년 이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다만 거대한 시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로 CDMO 기업들이 점차 CGT 분야로 진출함에 따라 업계 경쟁이 가속화되어 OBiO Technology의 ’22년 순이익과 총이익률은 모두 전년 동기대비 25%, 13.5% 감소하는 등 기업 이윤이 감소한 만큼, 초대형 단일 산업 기지를 기반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 개선, 비용 절감 등 대책 마련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