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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혁신 정밀 안구건강센터 설립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용루린 의과대학(NUS Medicine)은 지역사회 기반의 안구 건강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혁신 정밀 안구건강센터(Centre for Innovation and Precision Eye Health)를 설립 

• 센터는 새로운 의료기기, AI 및 인구 수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구 건강 지표를 활용하여 싱가포르 국민의 일반적인 안구 건강의 패턴과 추세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선별 및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센터는 시각 장애와 백내장을 감지하고 생물학적 연령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기 위한 망막 사진 기반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한편, 게놈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고 눈이 먼 망막 퇴행성 안구 질환에 대한 정밀 유전자 및 세포 치료법을 연구 중
• (배경)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직면한 싱가포르는 10년 후 노인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구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현실을 감안해 국가차원의 예방의료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