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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수술로봇 시장의 가치가 170억 달러에 이를 전망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의 ’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수술로봇 시장의 가치가 ’21년 96억 달러에서 연평균 6.6% 성장해 ’30년에는 1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부문별 점유율) 수술로봇 의료사용과 관련 일반외과 부문이 29.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는 비만수술, 위절제술 등 일반 시술에서 수술로봇 활용이 증가한 결과
  
• (로봇수술 시스템) 전체 수술로봇 시장 중 로봇수술 시스템 부문이 29.8%를 차지했으며, ’23년에는 특히 고관절전치환술 등 정형외과수술에서 로봇지원수술(Robot Assisted Surgery, RAS)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 (아태시장) 한편 ‘BIS 리서치(BIS Research)’에 따르면, 아태지역 수술 로봇 시장의 가치는 ’18년 46억 달러에서 연평균 8% 성장해 ’25년 84억 9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로봇수술비용) ‘다빈치(da Vinci)’ 수술 비용이 2백만 달러에 달하는 등, 일반적으로 로봇지원수술 비용이 의사 집도 수술보다 약 5천 달러 더 소요되며, 이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수술로봇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