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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Teladoc Health, Livongo 인수로 ’22년 137억 달러 역사적 손실 초래
등록일 2023-04-10
Teladoc Health, Livongo 인수로 ’22년 137억 달러 역사적 손실 초래
텔레닥 헬스(Teladoc Health)의 적자는 ’21년 4.2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22년 매출 +18% 증가(24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Livongo 영업권 상각 66억 달러, 2분기 30억 달러, 4분기 38억 달러 상각으로 큰 폭 적자 시현
- 동사는 2002년 설립된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원격의료 및 가상 의료진단 회사로 ’20년 1월, 병원 기반 원격의료 사업체 InTouch Health를 6억 달러에 인수하고, ’21년 8월에는 Livongo Health사를 18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기업가치 370억 달러의 대형 의료서비스 회사로 재탄생
- 그러나, 지난 1년간 주가가 절반이나 하락했으며, 2월 23일 동사가 4분기 매출이 +15%(YoY) 증가한 6억 3,800만 달러라고 발표했으나, 오전 거래에서 10% 하락하는 등 시장 기대에 못 미침
- 동사는 지난 1월 비의료인력의 6%인 300명을 해고하고 합병에 따른 중복인력 제거하는 등 전사적 구조조정하며, 매출보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보다 균형 잡힌 접근방식으로 ‘지속적 마진 확대 경영 방침’을 발표했으며, 장기적으로는 동사의 성장 전략과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중 제품 통합, 가상 및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라는 시장 상황과 동일하다고 판단, 향후 성장이 낙관적이라 발표
[Fierce Healthcare, 2023.02.23.; Healthcare Dive,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