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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슐린 가격 인하 및 가격 상한제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3-04-10
미국, 인슐린 가격 인하 및 가격 상한제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기반해 지난 1월 메디케어(Medicare)에 가입된 고령 당뇨환자 약 400만 명의 인슐린 비용이 월 35달러로 상한선이 정해지면서 경우에 따라 월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22년에 통과된 기후변화, 의료보험, 인플레이션 대응 관련 법안
-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동 혜택을 모든 이들에게 확대할 것을 밝힘으로써, 미국 최대 인슐린 생산업체 ‘엘리 릴리(Eli Lilly)’는 인슐린 가격을 70% 선으로 인하하고 이에 대한 환자부담금 (out-of-pocket) 상한선을 35달러로 고정
- 다만 이 같은 비용 절감 정책의 수혜 정도가 인종에 따라 불균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흑인, 히스패닉, 미국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이 미국 백인보다 당뇨 비율이 높기 때문 ’18-’19년 간 미국의 인종 및 민족별 18세 이상 성인의 당뇨 진단율을 보면, △미국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의 14.5% △非히스패닉 흑인의 12.1% △히스패닉의 11.8% △非히스패닉 아시아인의 9.5% △非히스패닉 백인의 7.4%의 순
- 한편 州별 18세 이상의 성인 당뇨환자 비율은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13.4% △앨라배마(Alabama) 12.7% △뉴욕(New York) 9.8% △코네티컷(Connecticut) 8.4% △콜로라도(Colorado) 6.6% 등
[White House,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