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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 ’27년 약 360억 엔 규모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3-02-27일본 의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 ’27년 약 360억 엔 규모
일본능률협회 종합연구소 산하 MDB Digital Search는 유망시장 예측 보고서 시리즈를 통해 ’27년 의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규모가 약 36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의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건강보험조합의 보험자 데이터, 의료기관이 보유한 전자 진료차트 등 입수한 의료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컨설팅 실시 또는 새로운 용도 제안 등의 부가가치를 추가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
- 동 서비스는 2000년대 초반 시작됐지만 의료IT 발달로 대량의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이 용이해지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수집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는 진료보수명세서, 특정건강검진 정보 등을 담은 통칭 ‘내셔널 데이터베이스(NDB)’, ‘간병DB’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포괄수가 제도) DB’ 등이 있지만 그동안 국가, 지자체, 대학, 공적연구기관으로 이용을 제한
- NDB 등의 데이터는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않았거나 정보 포맷이 통일되지 않았다면 데이터 분석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데이터를 정비해야 하지만 의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은 의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데이터를 전처리해 판매, 서비스를 제공
- 의료 빅데이터는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폭 넓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축적과 함께 새로운 시장이 창출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장규모는 계속 확대될 전망
[日本能率協会総合研究所, 2023.01.26.; 電波新聞,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