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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vanlee와 Walmart, 수백만의 가족 간병인을 지원하는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출시

간병인 지원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애번리 케어(Avanlee care)는 미국 최대의 소매 유통 체인인 월마트(Walmart)와 함께 고령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 Avanlee care는 Walmart와 함께 6,5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의 노령 인구에게 의료와 관련된 디지털 도구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협약을 체결
• Avanlee의 어플리케이션은 △플로리다, 뉴욕 및 텍사스에 소재한 월마트 중 가장 가까운 약국과 마트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제시하고 △Fitbit과 같은 웨어러블과 연동하여 식구들에게 고령 환자의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병원 진료 예약이나 약품 복용 시간, 환자를 위한 장보기 등 간병인의 업무 부담을 저감하는 기능을 보유
• 또한 △간병 활동으로 별도의 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족 간병인의 비간접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고령 환자들과 연락을 유지하면서 감정적이고 금전적인 부담까지 짊어져야 어려움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