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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인력부족, 엔데믹의 결합이 미국 의료산업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자문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는 인플레이션이 의료인력 부족, 엔데믹 등이 지불자, 서비스 제공자, 약국 등 미국 의료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

• ’21-’26년 간 의료 수익 풀은 연평균 4% 성장해 ’26년에 약 7천 9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부문별로 큰 성장을 보일 부문으로는 △(지불자)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제공자) 외래수술 센터 등의 치료 환경 △(의료서비스기술) 환자 참여 및 임상결정 지원 플랫폼 △(약국) 전문 약국 등 메디케어 어드벤티지(Medicare Advantage): 메디케어와 계약한 민간 업체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메디케어 건강보험
• 동 기간 지불자 수익 풀은 연평균 11% 성장해 ’26년에 약 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 동 기간 서비스 제공자 수익 풀은 연평균 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인력 부족으로 인한 비용 상승
• 동 기간 의료서비스기술(Health Services and Technology, HST) 수익 풀은 연평균 10% 증가해 ’26년에 약 8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 동력으로는 효율 제고를 위해 HST에 대한 지불자와 공급자들의 수요 증대
• 동 기간 약국 서비스 수익 풀은 연평균 3% 증가해 ’26년에 약 6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