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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건강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새로운 조직 설치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6-20
일본, 건강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새로운 조직 설치
일본은 민관이 협력해 개인의 의료·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정부의 후원으로 기반정비 작업을 서둘러 손쉽게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 IT기업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정책 추진
- 통신, 건강의료, 앱 개발 등을 개발하는 대기업과 신흥기업이 ’22년 중 새로운 조직을 설치하고 개인의 의료 및 건강 데이터 수집과 악용방지에 관련된 규정을 만들 예정 일본은 중소 규모의 앱 제공 업체 등이 데이터를 각각 관리하기 때문에 연계가 어렵고 이로 인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도 쉽지 않은 상황
- 경제산업성의 지원하에 설립되는 새로운 조직에는 NTT, SOMPO홀딩스, 에자이 같은 대기업과 온라인 진료 및 건강관리 앱을 개발하는 신흥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
- 기업별로 다른 데이터 형식을 통일하고 이용자 본인이 동의할 경우 기업들의 데이터 연계가 용이해지기에 혈압, 혈당수치 등의 데이터를 주치의에게 제공하여 의료에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 가능
- 또한 데이터 이용 및 악용방지에 관한 지침도 작성할 방침으로 예를 들어 개인에게 앱 등을 통해 건강상의 조언을 하는 경우,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업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거나 지침에 따라 제작된 앱을 인증하는 제도 역시 창설할 예정
[ 読売新聞, 2022.05.31.; ミクス Online,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