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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뉴질랜드, 국경봉쇄 완화되면서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전망

등록일 2022-06-13

뉴질랜드, 국경봉쇄 완화되면서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전망

COVID-19로 인한 국경봉쇄가 완화되면서, 많은 뉴질랜드인들은 자국에 비해 일반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어 대기시간이 긴 정규수술을 빨리 받기 위해 의료관광을 고려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이와 같은 정규수술에 대한 대기시간은 길어질 전망

  • 호주나 아시아,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뉴질랜드인들은 치과, 심장 수술, 고관절 및 무릎 교체시술, 체중 감량 치료, 암 치료 및 성형 수술 등을 선호
  • 성형 및 치과 수술을 위해 태국행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의료관광 여행사 ‘범즈텀즈앤검즈 (Bums, Tums and Gums)’에 따르면, 태국에서의 성형 수술 비용은 뉴질랜드 대비 약 1/3, 치과 치료비용도 절반 수준이며, 일부 고객들은 고관절 수술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
  • 비록 뉴질랜드정형외과협회(New Zealand Orthopaedic Association)가 인도나 태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해당 지역의 감염 노출 위험성 등에 대해 경고하고는 있으나, 7월 말까지 국제관광에 대한 국경을 완전히 재개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힘입어 뉴질랜드의 의료관광은 활성화될 전망

[ LaingBuisson, 2022.06.08.; AP News,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