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서비스

인도,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보건 생태계 개선

권역 아시아 국가 인도 등록일 2022-10-11

COVID-19는 진단, 기술, 치료 분야에서 전례 없는 민관 의료 협력을 촉진했으며, 백신 접종을 위한 기술 지원 민관 포털 ‘코윈(CoWin)’이 그 대표적 사례

  • 지난 10년 간 인도의 민관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은 성공적이었으며, 성공 요인은 민관 파트너십 평가 위원회 구성을 통한 △프로젝트 평가 및 승인 간소화 △투명성 강화 △경쟁 입찰 프로세스 도입 등임
  • ’21년 남아시아 지역에서 인도는 대규모 프로젝트 25개와 관련해 총 77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역내 다른 국가들과 달리 민간 투자 약정이 전년 대비 49% 증가
  • PPP를 통해 인도 농촌의 의료 접근성 및 구매력을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는 △(전문성) 인도 병원의 58%, 의사의 81%를 차지하는 민간 부문이 농촌 공중보건 시설에 전문성을 제공 등
  • 또한 △(기술) 기술이 접근성 및 구매력을 보장하는 툴이라는 점에서 국가 원격진료서비스인 ‘이산지바니(eSanjeevani)’ 같은 원격의료 이니셔티브의 확대와 △(효율성) PPI 모델은 기존 의료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을 보장
  • * 인도는 의료 접근성에 있어서 도시-농촌 간 큰 격차를 보이는데, △전체 인구 중 28%를 차지하는 도시 인구가 국가 병상의 66%를 이용 △전체 인구의 72%를 차지하는 농촌 인구는 국가 병상의 3분의 1을 이용

[World Economic Forum,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