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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SRIS, 아토피 피부염 극복을 위한 연구 진행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소, 공공의료 보건그룹, 난양이공대학이 협력하여 설립된 싱가포르 피부과학연구소(Skin Research Institute of Singapore, SRIS)는 아토피 피부염 극복을 위한 연구를 추진

• 싱가포르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은 매우 흔한 질환인데, 싱가포르 어린이의 20%, 성인의 11%가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료비 지출도 상당한 실정
• 정부부처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소(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공공의료 보건그룹(the National Healthcare Group, NHG), 국립대학 싱가포르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이 합작으로 설립한 싱가포르 피부과학연구소는 피부과 전문의, 관련 기업과 연구자들이 함께 아토피 피부염 질환 극복을 위한 ‘국가 아토피 피부염 연구 프로그램’ 추진
• 현재 아토피 환자 2,000명과 대조군 2,000명을 확보하고 이들 코호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유전체학, 전사체 분석, 영상 이미지 분석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아시아인 특유의 아토피 피부염의 발현과 치료에 대한 연구 진행 전사체(transcriptome)는 일정한 시간과 상황에서 한 세포에 존재하는 모든 RNA 분자의 합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