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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州, 난임치료에 새로운 전기 마련

지금까지 난임치료의 기술적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던 법적 규제는 ’22년 4월말 미국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 난임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법안이 제시됨에 따라 미국의 난임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 미국 콜로라도주 의회는 ’22년 5월 난임치료에 사용되는 정자와 난자 기증자와 가족을 보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난임치료 관련 산업계와 난임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의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
• 법안에는 1회 시술에 15,000~30,000 달러가 지출되는 고가의 의료적 시술로 알려진 난임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정자나 난자 기증자의 신원을 난임치료로 출생한 아이가 18세가 되는 해에 고지하는 것과 정자 및 난자 기증자의 기증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 등이 포함 이러한 입법을 통해 부모의 동의 없이 자신의 정자를 이용하여 난임치료를 수행한 의사가 적발된 사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고, 정자나 난자 기증자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의학적 정보를 알 수 있음에 따라 난임치료와 관련된 니즈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