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일본, 의료DX추진본부 발족

일본은 의료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의료DX추진본부’가 10월 12일 발족한 가운데 기시다 ⽇ 총리는 ‘전국 의료정보플랫폼 창설 및 전자진료차트 표준화 등의 신속한 추진’을 각료들에게 지시

• 의료DX는 기시다 정부가 공들여 추진중인 정책으로 ’22년 여름 책정한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에도 의료DX추진본부 설치가 명시됐으며, 기시다 총리는 의료분야 DX를 통한 서비스 효율화 및 질적 향상으로 국민들의 보건의료 향상을 실현할 것을 강조
• 새롭게 창설하는 전국 의료정보플랫폼은 ‘온라인 자격확인 시스템’을 확충해 지자체의 건강검진 정보나 의료기관의 전자진료차트 등 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해 전자진료 차트 정보의 표준화도 추진
• 이들 작업은 이미 후생노동성이 공정표를 책정하고 대응해 왔지만 DX추진본부 설치로 진료보수 개정 DX와 전국 의료정보플랫폼을 포함한 새로운 공정표를 ’23년 봄까지 책정할 계획
• 또한 10월중 발표되는 경제대책에는 온라인 피보험자 자격확인 용도확대 등 당장 도입해야 할 내용이 포함될 전망으로 ’23년 4월 이후 온라인 자격확인을 의무화하는 한편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보험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 작업을 진행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