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의료서비스
IAEA, 방사선 영상 기술과 치료법 강화 필요성 제시
등록일 2022-10-31
IAEA, 방사선 영상 기술과 치료법 강화 필요성 제시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와 7개의 글로벌 암 치료 기관 소속 전문가들은 공동 연구 결과, 전 세계의 방사선 영상 기술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 인프라의 구축과 확산을 통해 전 세계의 폐암환자들이 처한 환경에 따른 진단 및 치료 결과의 격차를 줄일 필요성을 강조
-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로 지목되고 있는 폐암에 대한 방사선 기반의 영상 기술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는 폐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 IAEA가 구축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IMAGINE(IAEA Medical imAGIng and Nuclear mEdicine)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가별로 컴퓨터 단층 촬영과 같은 방사선 진단 장비의 보급률은 장비 1대당 인구비율이 고소득 국가는 2.5만 명이지만 저소득 국가는 1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격차가 큰 상황
- 폐암 치료 서비스 역시 고소득 국가는 전 인구의 90%를 포괄할 수 있지만 저소득 국가는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소득 수준별로 심각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
- 매년 새로 발병하는 암환자의 11.6%를 차지하고, 암 사망의 18.4%를 차지하는 폐암의 조기 진단은 질병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
[IAEA, 2022.10.03.; JCO Global Oncology,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