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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의무적 호텔격리를 해제
등록일 2022-10-31
홍콩, 의무적 호텔격리를 해제
홍콩은 COVID-19 감염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COVID-19 정책을 종료하고 해외 도착 후 의무적 호텔격리(hotel quarantine)를 해제한다고 발표
- ’20년 11월부터 중국 영토와 국제 금융 허브는 해외에서 온 모든 입국자들이 여행자 본인의 비용으로 지정된 검역 호텔에 21일 동안 머물도록 요구했으나, ’22년 9월 26일부터 홍콩을 방문하는 국제 여행객은 공항 도착 시 PCR 시험을 해야 하지만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등 규제를 완화
- 홍콩의 발표는 일본과 대만이 오랜 국경 제한을 완화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며, 9월 22일 일본은 ’22년 10월 11일부터 모든 개별 관광객의 무비자 여행을 재개하고 총 방문객 수 상한선을 해제하겠다고 발표
- 대만은 ’22년 10월 13일에 격리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COVID-19 팬데믹 초기에 국경을 폐쇄한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이미 외부 방문객에게 국경 제한을 해제
- 중국만이 국경 폐쇄, 확진자 격리, 대량 검사 및 봉쇄라는 ‘제로 코비드’ 전략을 고수한 유일한 국가가 되었으며, 현재 중국 본토에 도착하는 해외 여행객은 격리된 장소에서 최소 10일을 체류
[NBC News, 2022.09.23.; BBC, 2022.09.23.]